일단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도 두군데 들렸고 제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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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0:33
일단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도 두군데 들렸고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도 미리 예약해놨으니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가기 전에 빵집도 가고 맛집도 들릴 생각이었어요.고추, 마늘을 넣으면 그 풍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 알아두세요.배가 찢어질듯 부른 상태라 얼른 숙소 들어가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2-3전화 : 064-728-3989가격도 저렴해서 큰 부담 없이 하루 묵기 좋은 곳이었습니다.흑돼지집 중에서 점심에 오픈하고 또 함덕해변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레이더망에 포착된 식당인데요.3. 함덕해수욕장미리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카페도 알아보고 하루 묵을 숙소도[복건우 기자]▲ 20일 오후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옥상을 찾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이곳에서 499일째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20일 오후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을 찾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와 이곳에서 499일째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이 만나 땅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복건우 "드디어 만났어요! 500일 하루 전에! 마지막 고공을 찾았습니다!" 10m 높이의 불탄 공장 옥상(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 오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해 진 땅을 향해 외쳤다. 고공농성 499일, 우리나라 여성 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의 309일)을 넘어선 박정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이 권 후보 옆에서 함께 손을 흔들어 보였다.권 후보는 "늘 마음에 걸렸다"라며 박 부지회장에게 하얀 물망초 화분을 건넸다. '잊지 말아요(박 부지회장을 잊지 않겠다)'라는 꽃말의 의미도 함께 전했다. 박 부지회장은 "잘 키워서 내려갈 때 갖고 가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권 후보의 정책들이 다 노동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잘해주신다면 노동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고용승계를 요구하는 형광색 조끼를 입은 박 부지회장과 포옹을 나눈 권 후보는 "고공농성자들이 내려오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 손잡고 내려가는 정치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리프트를 타고 먼저 땅으로 내려온 권 후보는 박 부지회장이 있는 하늘을 향해 다시 한번 외쳤다. "박정혜를 땅으로! 옵티칼 동지들을 일터로!"지난 20일 저녁 이뤄진 박 부지회장과의 만남은 대구·경북을 찾은 권 후보의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날 구미에 앞서 경주와 대구를 찾았을 때도 권 후보는 시민들에게 고공농성과 SPC 사망사고 같은 노동 현안을 자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