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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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0:58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광장에서 'AI 과학기술 패권'을 주제로 열린 단비토크에 앞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4.25./사진=뉴시스 /사진=김종택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범보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만남이 성사된 데 대해 "오늘 무엇이 논의될지, 제가 어떤 논의 방향을 가져갈지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고 했다.이 후보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철수 의원의 단일화 요구에 어떻게 답할 예정인가'란 질문을 받고 "안철수 의원님은 제가 누차 이야기하지만 계엄 정국과 미래 과학기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진정성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안철수 의원의 선의를 곡해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이 후보는 "그래서 안철수와 교류는 다른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책임 있는 인사와 달리 언제나 열려있고 안철수 의원은 좀 더 당내에서 적극 활동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앞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준석 후보께 만남을 제안한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자"며 "후보의 일정과 시간에 저는 전적으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단일화 논의를 촉구하며 만남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40분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서 예정된 이 후보의 유세 캠페인 '학식먹자' 일정을 찾는다. 다만 이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이 달라진 바 없다고 밝혀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지는 불투명하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된 YTN-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지지율이 6%에 머물어 단일화 요구가 나온다는 질문엔 "저희가 토론이 18일 있었고 19, 20일 양일간 조사에선 상승세가 완연하게 드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18일 야밤에 토론이 끝나고 나서 많은 젊은 세대는 19~20일에 거쳐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 내용을 접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21~22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20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5~10:47) ■ 일자 : 2025년5월20일(화)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개헌안, 주권자 중심의 혁명적 내용""정책 연속성 유지, 중임제보다 연임제가 적절""국회 권한 약해…개헌안은 권한 복원하는 과정""국민의힘, 개헌 안 하면 계엄보다 더 큰 잘못""주거권은 인권·안전에 대한 것…헌법에 반영돼야"▷이호승 : 네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0일 화요일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황희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이호승 : 요즘에 민주당 좀 좋은 일이 많더라고요. 김상욱 의원님 입당하시고 그리고 요 며칠 사이에는 김용남 전 의원 그리고 허은아 전 의원도 지지 선언을 하셨는데 빅텐트는 오히려 민주당이 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황희 : 그렇죠. 누가 봐도 누가 봐도 당은 서로 달리했지만 상당히 실력이 있고 그다음에 소신 있고 내용이 있는 그런 좋은 분들이 이렇게 같이 합류해서 하면 정말 이번 대선이 누가 누구를 이기는 대선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진보와 보수가 다 어우러져서 그런 정말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빅텐트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이호승 : 좋은 소식도 있는데 그 주말 사이에 토론회가 열렸지 않습니까? TV 토론회가. 근데 이재명 후보는 공격을 엄청 당했어요.▶황희 : 그러게요.▷이호승 : 셰셰 논란도 있고 뭐 커피 원가 120원 공격도 들어왔고 그랬는데 남은 토론회가 두 번이죠.▶황희 : 네.▷이호승 : 지금 23일 27일인데 좀 어떻게 보면 지난 토론회에서 좀 수세적인 입장이었어요 이재명 후보가. 남은 토론회에서는 좀 공세적인 모습 기대해도 될까요?▶황희 : 아니 그것보다도 이게 토론회라는 게 대선 후보 토론회라는 게 상당히 어떻게 보면 진중하고 이게 국민의 선택인데 이게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질문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