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신문 함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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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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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함승태]▲ 반딧불이시민모임 회원들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애벌레가 먹을 다슬기를 투입하고 있다.ⓒ 용인시민신문 반딧불이 서식지와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민들이 반딧불이 보존과 복원을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대표 김영규, 이하 시민모임)은 지난 5월 8일, 처인구 운학동 대곡교 인근 경안천 상류 습지와 인근 수풀로에서 반딧불이 애벌레와 그 먹이인 다슬기를 방사했다. 시민모임은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존하고 복원하기 위해 2024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이번 방사가 이뤄진 운학동 대곡교 일대는 습지 등 반딧불이의 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등 세 종이 서식하는 핵심 지역이다.김영규 대표는 "1997~1998년 반딧불이 조사 당시에는 개체 수가 많았지만,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줄어들어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며 "반딧불이는 맑은 물과 다슬기, 민달팽이 같은 먹이가 중요한데 폐기물 매립, 농약 사용, 물줄기 단절 등으로 서식지가 크게 훼손됐다"고 설명했다.시민모임은 지난 3년간 반딧불이 개체 수를 꾸준히 확인해 왔으며, 이번 방사는 단순한 서식지 보존을 넘어 생태계 복원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두 곳에 걸쳐 애반딧불이 애벌레 1100마리와 다슬기 60kg을 방사지역과 습지 등에 풀어놓았다. 김 대표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전하고 복원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정호 시민모임 이사는 "이 일대는 큰 다슬기도 자연적으로 서식할 정도로 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어 방사한 다슬기 역시 생존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반딧불이가 살아가려면 지속적인 환경 보전이 필요하다. 생물다양성을 경시하는 일부 행태에 맞서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쓸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인특례시는 2026년 12월까지 처인구 호동 '길업습지'를 반딧불이 서식지로 조성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생태계 개선 방향 수립을 위한 식생환경 조사 용역을 코엑스로 세계일주하러 온 사람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 오픈런 풍경 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역시 ‘행운’이 키워드이다. 어눌한 한국어로 호객하는 미국인, 일본인, 프랑스인, 페루인이 정겹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45개국 수백개 도시가 서울 코엑스에 집결한다. 우리 국민들은 오는 6월 5~8일 세계일주 여행하러 서울 코엑스로 간다.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위원장 신중목)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The 40th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 SITF 2025)’이 오는 6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국내‧외 지자체 및 기초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단체 등 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서울국제관광전’은 1986년 대한민국 관광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창설됐다.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최초 및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발전해 온 서울국제관광전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관광전으로 위상을 드높이며, 전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관광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한다.▶행운·선물이 널렸다. 주제는 ‘페스티벌’= 본국에서 세일즈를 위해 한국에 왔으면, 반드시 한국인들에게 줄 선물을 쥐고 온다. 행운을 득템할 기회이다. 특히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풍요롭다.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페스티벌’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먼저, 참가사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사 대상으로 SITF 관광인 어워즈, 네트워킹 파티 등과 함께 참관객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공연, 그리고 더욱 풍성해진 경품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에 나타난 남국의 전사들 올해 첫 시상식을 하게 되는 ‘2025 관광인 어워즈’는 40회를 기념하여 관광업계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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