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선 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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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3:56
◆ 2025 대선 레이스 ◆
◆ 2025 대선 레이스 ◆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한 김계리 변호사.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나는 계몽됐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 입당 절차 지연에 대해 “당혹스럽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당 신청하고 당일 두어시간 뒤 ‘김계리 당원님, 국민의힘 새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이미 환영 문자까지 받았는데 자격심사를 다시 한다니 당혹스럽다”라고 썼다.그러면서 “제 입당이 뭐라고 이런 잡음인지”라며 “누구 생각인지 보이고 들리는데, 제발 선거이길 생각이나 하자. 일각이 여삼추인 건 나만 그런가”라고 했다.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 문제에 대해 서울시당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도록 지시했다”며 “현재로서는 입당 대기 상태”라고 설명했다.국민의힘은 통상적으로 입당 신청이 접수되면 안내 메시지를 먼저 발송하고, 이후 시도당 단위에서 자격 심사 여부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자격 심사가 필요한 인물일 경우 심사위가 열릴 수 있다.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생애 처음으로 당적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제 재혼’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5년 만에 관계 재설정에 합의한 19일 영국 런던의 랭커스터 하우스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자들이 ‘가장 좋은 거래는 EU와 함께하는 것’ ‘이제 재혼하자’ ‘브렉시트 전이 더 나았다’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관계 재설정 합의를 환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EU) 탈퇴) 발효 5년 만에 EU와 관계를 재설정하는 데 합의했다. 경제성장과 이민 제한을 내세워 갖은 논란 끝에 브렉시트를 감행했지만 오히려 이후 경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이민자가 폭등한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영국 홀로 군사적 위기나 무역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도 EU와 관계 재설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장기적으로 영국의 EU 재가입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9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런던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영·EU 관계 재설정에 합의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번 합의가 영국과 EU에 ‘윈윈’(Win-Win)이며 “우리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로써 영국이 2017년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EU와 결별을 결정한 지 9년, 2020년 브렉시트를 발효한 지 5년 만에 양측이 변곡점을 맞게 됐다.영국이 EU와 관계 복원에 나선 배경에는 악화된 경제 상황이 꼽힌다. 브렉시트 발효 이후 5년 사이 영국의 대EU 수출은 급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영국의 대EU 수출 규모는 3580억 파운드(약 666조 원)로, 브렉시트 발효 전인 2019년 대비 18% 감소했다. 또 브렉시트 이후 정치적 혼란으로 기업들은 투자 계획을 보류했다.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2023년 기업 투자가 영국의 EU 잔류 시나리오에 대해 최대 13% 감소했다고 추산했다.브렉시트 당시 화두였던 이민자 유입 통제가 무색하게 순이민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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