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균형잡힌 삶을 살자

담임목사 칼럼

2011년 균형잡힌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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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균형잡힌 삶을 살자

 사랑하는 중동교회 성도 여러분! 2011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 다짐도 새롭게 하고, 각오도 새롭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해를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의지도 새롭게 가지게 됩니다.
 한해를 구성하면서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으로 규형잡힌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과 인격도 균형잡혀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주님 중심으로 살면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됩니다. 

 (수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더욱 성령을 환영하고 의지하고 동행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나가야할 바를 알려주시고 이끌어주십니다. 성령이 내 삶을 통치하면 영육간의 강건함과 개인과 가정과 생업의 지경이 넓어지고 영향력있게 됩니다. 

 성령의 특성은 열정적이고, 파워풀하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면 가정과 구역과 지역과 교구와 중동교회에 번져나가 부흥합니다.
 [부흥](revival)이란 말은 '소생한다' '부활한다'라는 뜻입니다. 라틴어의 '다시'라는 말과, '산다'라는 두 단어 합성어입니다. 한마디로 '다시 살아나게 됐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순복음중동교회를 통하여 이 땅에 ‘큰 부흥’을 주시기 원하고 계십니다. 성령운동의 전초기지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성도 여러분의 신앙과 삶의 질도 불같이 일어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 성수주일하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성수주일이야 말로 신앙의 기본입니다. 신앙의 기본기가 튼튼해야 그 토대 위에 믿음의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신봉하는 가정을 책임져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신앙의 복이 당대는 물론 자손대대로 흘러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시대는 참 사랑이 메말라있는 세대입니다. 따라서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따라 이 땅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희망의 꺾인 이 시대에 복된 소식을 전하는 복음의 나팔이 되고, 희망의 등불이 되십시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아브라함이 별을 보고 많은 자손을 얻은 것처럼 바라봄의 법칙대로 꿈과 목표를 분명히하여 좋으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큰 복을 놓치지 말고, 성도 여러분의 삶 속에 기대한 것들이, 또 기도하는 것들이 응답받고 풍성하게 열매맺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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