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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기독교총연합 신임 총회장 김경문 목사 “성령운동 일으켜 한국교회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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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신임 총회장 김경문(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목사는 18일 “성령운동을 강하게 일으키고 섬김의 본을 보여 한국 복음화의 본분을 다하고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6일 부기총 신임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43년 전 설립된 부기총은 현재 52개 교단 1300개 교회가 회원이다.

김 목사는 “부기총은 먼저 오는 4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의미를 부천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이어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섬기겠다”고 말했다.

부기총은 5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부천시청을 통해 전달한 쌀은 10억원어치다. 지난해는 1억3000만원어치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그는 “시청 월례예배, 다문화가족 초청예배, 독거노인 위로잔치 등을 통해 소외 계층을 섬기며 기도하고 위로하겠다”고 설명했다.

부기총은 오는 6월 은퇴교역자를 섬기기 위해 부기총 회관에 은퇴 교역자 안식처인 ‘소망교회’를 세운다.

김 목사는 “은퇴 교역자들은 후임이 주도적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본 교회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소망교회는 은퇴한 교역자들이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기총은 올 4월 필리핀 민도르섬 아나폴라에 중·고등학교를 개교하는 등 해외 섬김 사역도 확대한다. 부기총은 필리핀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4년 전 이곳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세웠다.

김 목사는 언론인 출신이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월간 신앙계 사장, 국민일보 출판국장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획조정실장, 순복음영성훈련원장, 오산리영산수련원장, (재)순복음선교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년국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 경기서부 및 부천 성시화대성회 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 목사는 지난 13일 부천 ‘생명의 전화’ 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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