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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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성도

임영재 0 82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차남의 차남 야곱을 택하사 부르시고 그 후손들을 통해 

한 국가를 이루게 하셨으니 그 후손들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로 선택 받은 민족 선민이라 여기며 

다른 민족들은 이방인이라 불렀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죄만 짓다 죽지 말고 계명과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으니 

이 계명과 율법 안에서 축복과 재앙을 내리셨어요.

그래서 잘 지켜 행할 때는 번영과 평화의 시절을 보내다가 이방신들과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 살 때는 이웃 나라들의 침공으로 수난의 역사를 맞기도 했어요.

야곱의 후손들은 지금까지 작은 나라이지만 굳건하게 버티고 있으니 

이는 분명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써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통해서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있기 때문이어요.

그리고 이방인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셨으니 예수그리스도이고 복음이니 기쁜소식 복된소식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성도가 될 수 있고  거룩한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니

선민은 하나님이 택하셨으나 성도는 내가 선택한 믿음으로 되어요.

선민은 이 땅 이스라엘 백성이고 수도가 예루살렘이지만 성도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 

천국의 백성이고  천국의 수도는 장차 임할 새 예루살렘 성이어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으므로 야훼 하나님을 더 진실하게 섬기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로 시기하게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선택한 믿음에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한 진짜가 꼭 필요하고 

무슨 일을 언행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데서 출발이어요.

그리고 저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시는 것처럼 우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니 성도된 우리들은 주일엔 예배자로 교회에 나가 경배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달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성령 받는 게 아주 중요한 일이어요.

우리는 선민이라 할 수 없는 이방인들이지만 성도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니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각할 수 없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이 성도들에게 예정되어 있으니

이는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고 그 뜻을 헤아리며 살았다는 결과물이어요.

새 예루살렘 성에 합당한 사람들은 선민이 아니라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성도들이니까요.

그런데 이따금씩 목사님 설교나 대담하실 때에 성도됨의 큰 은혜를 모르는지 

그냥 교인이라 너무 쉽게 말하는 것을 듣게 되어요.

그런 말을 쉽게 들을 때 마다 신학교에서 부터 그리 부르고 졸업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요.

성경에는 교인이라는 말이 딱 한 군데 나오는데 그 내용을 모르는지 그냥 말하는 건지 아쉬운 부분이어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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