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적으로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하였던  제16세기 종교암흑기 시절에 우리들의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사제로써 활동하고 있었던 마르틴 루터를 세워서 일대 종교개혁을 일으키셨습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계시를 받은 바 있는 마르틴 루터는
면제부 판매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는 그 당시 부패한 종교권력의 권위에 대해서 일대 반기를 들고 
그는  담대하게 루텐베르크 성당의 벽문에 99개 개혁조항문을 붙이고 사생결단적 자세로 나왔습니다. 

참으로 용감무쌍한 그의 의로운 행위에 대해서 칭찬과 함께 박수를 보내드리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로부터 수백년이 지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과 교회들에 대해서도
악랄한 원수마귀는 변함없이 끈질긴 파상공세로 교인들을 타락시키고 교회들을 부패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으며 우리들에게 도전장을 내어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깨어라 근신하라 너희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우리들도 동방에서 살던 욥과같이 만사가 형통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잘 살게되면
원수마귀도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변함없이  배 아파하고 심술을 부리면서 어찌하던지 트집잡고
우리들을 거꾸러트리기 위해서 우리들을 향해 악한 궤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악한 원수마귀는 그 전략의 일환으로서 우리들이 신본주의를 버리고 인본주의로 살아가도록
교회와 성도들에게 먼저 황금만능주의를 심어주고있으며 또한 우리들이 풍요로운  환경의 삶에 취해
살게 함으로서 우리들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악한 궤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난에서 탈피하여 물질의 풍성함과 풍요에 도취되신 분들 중에는 
환경의 풍성함과 넉넉함에 깊이 빠져 누리고 있는 사이에 감사는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참 사랑과 은혜를
 찬미할 줄 모르며 화인맞은 양심으로 변화되어져가고 있다.

바로 이와같은 전략이 바로 마귀가 설치해 놓은 사악한 덫 인 것이다.

둘째로 생각해 보고싶은 것은 
원수마귀는 한국의 대형교회들마다 찾아 다니면서
교회마다 사랑의 공동체 안에 계급사회 정신의 의식을 뿌리깊이 심어주고 있다.

누구든지 이 덮에 걸리기만 하면 교회는 분열하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파괴되고 있다.

이 계급사회의 정신은 얼마나 달콤하고 매력적인지 누구든지 이 덮에 걸리기만 하면
좀처럼 웬만한 믿음을 가진 분이라고 할지라도 목사든지 장로든지 안수집사든지 권사라고 할지라도
원수마귀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교회를 부패시키며 타락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지금의 시대는 마귀의 전략에 의해서 총체적으로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하여 가는 
마치 말틴루트가 살던 21세기 종교암흑시기가 도래된 것이라 말을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님강림하실 날이 심히 임박한 것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  라는 음성이 귓전에 들리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