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 카톨릭.
복음이 로마에 전파 될때에 복음서가 기록되고 서신서들이 전해지자 복음은 더욱 확산되어 세월이 흐른 후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고 드디어 로마 황제가 복음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인쇄술이 없던 때라 성경이 필사본으로 전해지게 되었고 성직자들 중심으로만 읽히던 때였어요.
그렇게 교회가 부흥하게 되자 베드로 성당을 짓는다는 명목으로 면죄부가 발행되었고 듣기만 하던 성도들은 그런가?
하고 기꺼이 동참할 때에 완공된 성전이 교황청 바티칸 궁전이어요.
이후 성도들을 핍박하던 주체가 정치권에서 바티칸으로 넘어왔고 방침에 어긋나면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으로 탄압했어요.
이때 유럽의 각 나라들은 새로운 대륙들을 찾아 나섰고 지구 남 반부를 중심으로 정복하는 곳마다 복음이 같이 들어 갔으니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식민지를 세울 때에 교회도 세워졌고 훗날 정치적으로는 독립 될지라도 교회사는 이어져
바티칸에서는 최고 수장을 선출하고 교황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면서 교회를 중심한 지구촌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한 국가가 세워졌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라고 해요.
이 교황의 권위는 성경 위에 두었으며 교황의 한마디 말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 했으니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은 변질되고 교황의 말과 바티칸의 권위는 절대적이 되었어요.
그러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성령의 음성을 들은 개혁자로 인하여
오늘 우리가 나아가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으니 기독교 또는 개신교라고 해요.
그럼에도 복음을 변질시켜 사익을 챙기고 성도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가는 집단이 있으니
우리는 그들을 이단 사이비라고 해요.
이러한 변질된 복음을 알기 위해서라도 성경을 더 많이 읽고 기도하므로 성령을 받는 게 정말 중요한 일이어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니
이 말씀의 빛이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생기있는 봄빛처럼 모두에게 비추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어요.
예전에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여 벌인 전쟁이 걸프 전쟁이었는데 그때 알려진 고대 유적지가 바벨탑이었어요.
인류가 이 땅에 번성하면서 흩어짐을 면하자는 목적을 두고 시날 평지에 건설한 탑이었는데
그 탑을 건설하는 과정 속에서 약자들의 고통이 하늘에 들렸고 각종 우상 숭배가 나타났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곳에 임하시고 확인하시니 말이 하나이므로 이런 일을 행한다 하시면서
말을 혼잡하게 하시고 의사소통이 안 되게 하셨어요.
결국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었고 그들대로 흩어져 수 많은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었어요.
그 후 바벨탑을 중심한 강력한 나라가 세워졌으니 하나님을 떠난 유다를 침공하여 멸망시킨 바벨론 제국이어요.
이 바벨론 제국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사라졌으나 인류사 마지막 때에 다시 큰 성 바벨론으로 나타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알려 주고 있어요.
이곳을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종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다투지 말고 비방하지 말자 하며
종교 연합체가 논의되고 있어요.
각자의 종교마다 구원이 있으니 인정해 주자 하면서 그 연합체 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자는 논리예요.
그 중심이 로마 카톨릭이구요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지체 되었으나 1-2년 내에 모습을 드러낼 거예요.
그런데 어떤 학자는 공개적으로 교황이 거짓 선지자이고 적그리스도의 대변자가 될 것이며
교황청이 큰 성 바벨론이라 말하며 WCC에 가입하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님의 음성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시니
성전에 나아가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겐 오직 생명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음성만이 들려지길 바라는 마음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