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이 땅의 모든 만물에는 각자의 중심이 있고 그 중심을 핵이라 부르고 있으니
우주의 모든 별들에도 한가운데 중심인 핵이 있어요.
그곳에서 중력과 전자파가 나오고 있으니 그 별의 힘이어요.
동물들이 자아 본능으로 자신을 지키듯이 창조주께서는 별들도 스스로를 지키게 했으니
대기권이고 그 중심인 핵에서 나오는 전자파장이어요.
그래서 우주의 떠돌이 물체들이 그 별의 주변에 다다르면 자신의 별 안으로 당기어 동물들이 먹이를 먹는 것처럼
흡수해 버리니 별똥별의 모습이어요.
사람과 동물에게도 핵이 있으니 정자와 난자이고 식물도 씨앗 속에 핵이 있으니
과학자들은 그 핵을 융합하여 더 크고 더 맛있고 더 강하고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만들고도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핵들도 혼합할 수 있는 게 있고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사람이 황백흑인종이 있지만 사람으로써 같은 염색체가 있으니 색깔과 상관없이
서로들 짝을 이루며 후손을 이으며 살 수 있지만 비슷한 원숭이나 우랑우탄 같은 짐승하고는
짝이 될 수 없고 후손도 이어갈 수는 없어요.
식물들도 감나무과에 속한 나무는 열매가 크거나 작거나 떫거나 접붙힘을 통해
보다 좋은 열매를 맺게 할 수 있지만 배나 사과와는 결코 결합될 수는 없어요.
또한 식물의 씨앗들도 싹이 돋는 핵 속에서 서로를 융합시켜 더 좋은 싹이 나게 하고
더 많은 수확도 거둘 수 있게 하지만 핵이 다르면 결코 싹은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홀로 살아가는 맹수들도 발정의 때가 되면 전혀 알지 못하던 자기의 종족만을 찾아 짝을 맺고 있어요.
그리고 그 핵인 정자와 난자가 자궁 속에서 짝이 될 때 또 다른 생명으로 성품과 외모로
자신의 모습을 갖고 나와 사는 길을 찾으니 이는 창조주께서 부여하신 생명의 본능이어요.
진화론자들의 논리처럼 사람이 원숭이과에서 진화되었다면 핵은 같을 테니까 지금도 진행 중일 거예요.
그렇지만 진화논리가 나타난 때부터 지금까지 진화과정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어요.
이렇게 모든 생명들은 창조주의 섭리 속에서 땅과 험한 바위산과 땅 속과 깊은 바다 속에도
핵이 같은 생명끼리만 번성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지렁이가 어찌 저리 땅속에서 번식하며 살아갈까 신기한 일이죠.
그런데 이 땅 속 한 가운데도 핵이 있으니 이 핵은 지구 자체를 지키며
이 핵에서 전자파가 나오고 하늘을 당기는 중력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주를 떠돌이 하는 작은 물체는 근방에 다다르게 되면 지구의 먹이가 되어 땅에 떨어지게 되어요.
그런데 이 땅 위의 중심은 누구나 지금 서 있는 곳이 자신에게는 지구의 중심이지만
창조주께서 보시는 지구의 중심은 예루살렘이고 온 우주의 중심은 천국이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재림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하여 이 땅에서 천년 왕국을 이루어 가실 것이고
그 천년왕국이 끝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한다 했으니 그곳은 새 예루살렘 성이고
천국의 중심인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어요.
그곳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만 거 할 자격이 있으니 온 천하를 꾀었던 사탄도 귀신들도
미움과 다툼도 더 갖고자 하는 탐심도 머물 곳이 없고 사망도 애통도 곡하는 것도 다시 있지 않을 것이니
오직 창조주의 생명의 빛과 사랑만이 있기 때문이어요.
그러나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모든 생명체들은 겉모습이 쇠하여 지고 속사람은 상함을 입고 있어요.
육신은 약하여 고통을 당하고 몸을 지키기 위해 혼은 수고하나 피곤하고 영은 깨어있지 못하니
죄 속에서 영생을 알 수 없고 결국은 죄 속에서 살다 심판대를 지나 원치 않는 곳에 이르게 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물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사57:16) 하시고 그 자비하심으로 긍휼을 베푸시니
그 은혜가 이 땅에 전해진 복음이고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어요.
이 예수님은 믿음의 핵심이고 이 믿음에서 영생이 주어지지만 영생이 주어지는 다른 믿음의 핵은 없기 때문이어요.
그러나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서는 난 몰라 싫어,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할 뿐 영생의 중심 밖에서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현실이어요.
그럼에도 지구는 그침없이 돌고 인생의 시절은 유유히 지나가고 있으니 육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33세를 기점으로
육체의 핵은 확장을 멈추고 생기가 다 사라지고 기력이 멈추는 그때는 알겠지요.
자신에게 생명을 주었던 전능하신 창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