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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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임영재 0 9

우리는 알 수 없는 그 옛날 옛적을 태초라고 말을 해요.

그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태초에 창조주의 물속에서 어둠과 빛이 생겨나고 

땅이 생겨나고 생명들이 생겨났다고 하는데 

벧후3:5절로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세상)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물질이 생겨나면서 시간이 생겼고 소리가 생겼으니 시간은 흐르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물질이 움직이는 소리가 울리고 움직이는 것 중 가장 빠른 것은 태양 빛이어요.

빛의 속도는 1초에 30Km라고 하니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도는 속도라고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물질 속에 시간이 없다면 빛은 나타날 수도 나아갈 수도 없어요.

그런데 영의 세계인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빛이 온 누리에 밝게 비추고 있고 

그곳에는 시간이란 게 없으니 물질의 제약을 받지 않아요.

물질 속에서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새 것은 언젠가 헌 것이 되고 낡아지게 되나 

시간이 없는 천국에서는 흐름이 없으니 항상 지금이고 새 것의 모습이어요.

천국에 영으로 다녀 온 이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그곳에서는 물질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느 곳이고 생각하게 되면 바로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어요.

이 태양 빛의 속도 개념으로 옛날 옛적 태초를 가늠하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유추하기도 하니 

우주의 시간을 학자들은 138억년 정도라 말하고 있어요.

이 땅에는 흙과 돌과 물과 공기 속 또 다른 물질들과 생명체가 있고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있으니 

눈비처럼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는 것과 불꽃 연기나 수증기처럼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게 있어요.

그런데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더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하늘에서 내리고 

사람들의 기도는 위로 올라가 하늘 보좌 앞 향로 속 향기로 나타나는 것이어요.

세상의 학문 속엔 하나님의 말씀이 가리어져 있으니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짓고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만물을 지었으되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였으니 

시작과 끝의 창조주 하나님 야훼"라고 성경을 통해서 알려 주고 있어요.

오늘날 학자들은 빛보다 더 빠른 것이 있다고 말하는 게 있으니 양자 얽힘이라 하는데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들으심 같은 논리이어요.

빛이 나타나면 어둠이 바로 사라지듯 우리가 지금 주여! 기도할 때에 

바로 하늘보좌 앞 향로의 향기로 나타나게 되니 기도는 영의 영역이기 때문에 바로 지금이어요.

세상의 빛은 어둠을 내쫓고 밝게 해주는 것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빛은 생명을 말하고 있으니 

생명은 빛이고 죽음은 어둠이나 이 또한 세상의 지식으로는 결코 알 수 없으니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1:5) 했어요.

빛이 어둠에 비치면 어둠은 간데 없고 빛만 반사되듯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에게 

복음의 빛이 임하니 태초 이전부터 있었던 생명의 빛이 임하고 죽음의 어둠은 사라져 

이제는 천국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놀랍고 신비한 창조의 세계는 자연계 속에 감춰져 있으니 

학자들은 영적인 논리를 과학적 학문으로 깨닫고 논문으로 발표하는 걸 보게 되어요.

창세기 1장이어요.

"혼돈하고 공허하며"를 블랙 홀이라해요.

"흑암"을 암흑이라 해요.

"수면"을 물질이라 해요.

"하나님의 말씀"을 충격파라고 해요.

"궁창"을 성운, 은하계라 해요.

"빛과 어둠을 나누사"를 빅뱅이라 해요.

그리고 영의 세계 천국을 알지 못해 양자 얽힘이라고 두 가지 양자가 얽혀 떨어지게 되면 

어느 곳에 있더라도 동시에 반응한다는 논리이니 육신이 영혼과 혼합되어 있어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과 같은 논리이어요.

지금도 수많은 학자들이 우주 탄생을 탐색 연구 중이지만 

생명체의 탄생을 박테리아의 진화로만 생각할 뿐 천국이나 영체들에 대해서는 알지는 못해요.

오직 창조주의 지혜에 의해서 물질과 빛과 어둠과 소리와 언어 생명체들의 암수와 

생과 죽음이 나타난 것을 시간 속에 흘러가는 진화 과정이라 쉽게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 천국이나 지옥을 모르니 

오직 하늘의 별들만 찾기에 몰두하니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망원경을 맞추고 확대해 보니 

태초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아주 먼 곳에 별들의 집합인 또 다른 은하계를 찾게 되어요.

그럼에도 나는 이러한 우주의 깊은 과정을 모를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영의 세계 천국을 알아 간다는 게 귀한 일이라 생각하고 

세상 지식으로 새롭게 신비한 것들을 찾고 알려 줄 때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창조주의 역사를 비교하고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어요.

(양자 = 그 이상 더 나눌 수 없는 물질의 최소량의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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