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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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재 0 6

바벨탑 사건 이후 언어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부락을 이루고 민족이 되어 제국이 되었으니 

그 나라는 바벨론이고 지금의 이라크로써 당시의 왕은 느브갓네살이었어요.

갈대아라고 하며 이곳 땅 우르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 땅으로 떠난 곳이어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은 말을 타는 군사적 힘을 키워 주변의 모든 나라들을 점령해 갔어요.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을 섬기고 우상을 만들어 절을 하면서 

약한 사람들을 향해서는 악을 행하며 살기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 

우상과 다른 신들을 버리고 돌아올 것과 이웃을 향해 악행을 그치라고 수없이 경고하고 권면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고 해와 달을 보며 그 덕으로 산다고 

해(日 Sun)는 바알 신이라 불렀고 

달(月 Moon)은 아세라 신이라는 이름으로 제단을 만들고 제사를 바치기도 했어요.

특히 아합 왕의 왕비 아세라는 이 일에 더욱 특출했어요.

그러나 당시 왕들은 선지자들의 말 듣기를 싫어했으니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징벌을 계획한 것이 

바벨론 제국을 통해 유다를 침공하고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갈대아 땅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어요.

이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전하게 하시고 왕과 백성들이 회개하도록 하셨으나 

왕은 무시하고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찢었고 곁의 선지자는 거짓을 말했고 

고관들은 예레미야를 때리고 가두고 핍박했어요.

결국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은 불타 무너지고 성전의 모든 기구들은 빼앗기고 

왕과 왕족들과 고관들과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가 살았으니 

그 기간은 70여 년이나 되었어요.

이때 끌려간 다니엘은 느브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해 주고 총리의 직함을 얻어 평안하게 살다 

노후에 그의 예언처럼 바벨론이 무너지고 메대와 바사, 헬라와 로마 제국으로 이어졌어요

문명이 발달해 감에 따라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의 제국들은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천사들이 내려와 여자들과 결혼하여 자식들을 낳고 지배하며 살았다는 내피림의 전설을 듣고 

학문을 발전시키고 연구할 때에 하늘의 모든 별들은 이 지구(earth)를 중심하여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쳤고 

하늘의 별들을 보고 동물들을 그리며 무슨 별자리라고 부르고 점을 쳤으니 이를 점성술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별들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사실인 것처럼 전하고 가르쳤으니 

이를 신화라고 부르고 있어요.

헬라나 로마의 지식인들은 별들을 보며 전해져 오는 점성술을 통해 다른 신을 만들었고 

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었고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모든 의롭고 선한 일에는 신이 했다며 그 신의 이름을 붙이고 

그 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새로운 별을 찾으면 그 신의 이름을 붙여 불렀어요

그 신들이 하늘을 지배하고 땅을 지배하고 물과 바다를 지배한다고 가르칠 때에 

사도 바울이 헬라에 전도하러 갔다가 그들이 신들의 이름을 짓는 걸 보고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말하며 접근했어요 

후에 복음이 로마 카톨릭을 중심하여 전해졌지만 학자들에 의해서는 신화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졌고 

성능 좋은 망원경이 만들어져 행성들과 위성들을 발견하였는데 그 별들에 신의 이름을 붙여 불렀으니 

지금까지 우리가 그 이름으로 별을 부르고 있어요.

화성(火星 Mars)은 전쟁의 신이라 했고 

수성(水星 Mercury)은 목축 상업의 신이라 했고 

목성(木星 Zeus, Jupiter)은 최고의 신이라 했고 

금성(金星 Venus)은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 했고 

토성(土星 Saturn)은 농경의 신이라 했고 

바다의 신은 포세이돈이라 불렀는데 

이 신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차지하고 말았어요.

또한 이 신들도 사람들처럼 남녀가 있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며 그 아이들 이름마저 무슨 신이라 부르고 

무슨 위대한 일을 했다며 새로운 별을 찾아 이름을 붙이고 불렀어요

그 시대 지식인들은 가정(假定)해 다른 신들을 만들고 별에 까지 이름을 붙여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 갔지만 

우리에겐 사람들이 신화로 만들어 놓은 헛된 신들을 알게 하시고 숭배하지 않게 하시니 

그저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어요.

그리고 삼위일체 오직 한 분 창조주이신 

만군의 야훼 하나님

임마누엘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을 알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

바다의 하나님

우주의 하나님

모든 살아있는 것의 하나님임을 알고 고백하게 되어요.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뜻 안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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