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선교회 - 이단결의사항
단체명 다미선교회
대표자 이답게(舊 名 : 이장림·1947년 生)
전화번호 02-337-1872
소재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7-4 유아이 빌딩 지하
조 직 * 공식명칭 : 새하늘교회(舊 다미선교회)
교직자 및 교인수 : 100여 명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이장림 목사는 10년 3개월 동안 ‘생명의 말씀사’에서 번역 담당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1990년 신광성결교회 협동 목사로 있다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는 뜻의 ‘다미선교회’를 만들었다. 다미출판사의 이름으로 『다가올 미래』 Ⅰ,Ⅱ,Ⅲ,Ⅳ 의 책을 출간하여 1992년10월28일 휴거 된다고 주장함으로 이를 믿고 따르는 전국에 산재한 신도들이 지부를 형성하여 활동했다.
2) 변천과정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휴거설은 불발로 끝나고 이장림 목사는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92년 이장림이 구속되어 징역 1년에 미화 2만 6천불 몰수령을 받고, 다미선교회를 공식 해체하였는데 출소 후 이장림 목사는 교회명칭을 지금의 새하늘교회로 개칭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도 “OO답게 살기 위하여”, ‘이답게’로 개명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 주요교리와 주장
예수의 재림의 때를 말한 것이다. 천지창조 6일을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같다” 는 신약성서 베드로전서 3장 8절에 근거하여 인류역사를 6천년으로 계산하고 안식일을 천년으로 계산하여 7천년 째는 천년동안 안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1999년이 6천년을 마지막으로 보고 그 마지막 이전에 7년 대환란이 있을 것이라는 성서에 근거해 1999 - 7 = 1992년에 종말이 오고 휴거가 있다는 것이다. 성경적 계시의 계속성을 말한다. 이장림은 H군과 진군이 계시를 받았다는 말을 성서적 계시로 믿고 있다.
1992년 휴거를 부정하는 자는 휴거하지 못하게 되므로 지옥에 가든지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였다.
2) 활동상황
이장림 목사는 1991년 당시 중학생이었던 하방익 군과 권미나 양이 받은 1992년 10월 28일 휴거계시가 성경적이고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게 막대한 헌금을 거두어 들였다. 이미 종말론 환상에 빠진 추종자들은 예수 재림이 오기전에 정성을 다하겠다는 일념과 휴거가 되는 상황에 돈이 무슨 소용이 있냐며 많은 돈을 이장림 목사에게 바쳤고 학업과 직장 포기사례가 속출하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일부에서 휴거시 몸이 가벼워 진다며 낙태까지하는 일도 벌어졌었다.
기타사항
1993년 5월 20일 서울 형사 지방법원 항소 6부(재판장 김연태 부장판사)에서 열린 이장림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신앙적인 확신에 따른 헌금에 대해 사기죄가 적용되어 징역 1년에 미화 2만 6천불의 몰수형을 선고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경북노회와 포항노회의 ‘이장림 목사의 이단성 여부에 대한 질의’에 따라 제 75회기 사이비신앙운동 및 기독교 이단대책위원회는 연구결과 이단으로 밝혀졌다고 총회(제 76회 1991년)에 보고해 그대로 가결되었다. 현재는 철저히 외부와 단절한 채 일반 교회의 모습으로 예배와 모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장림 목사가 이름을 이답게로 바꾸고 외부에는 시한부 종말론은 잘못된 것이며 종말의 때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하나 아직도 시한부 종말론에 입각한 휴거 환상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이 목사를 정신적인 지주로 삼고 있으며 이 목사 또한 ‘레머 선교회’를 조직하여 과거의 시한부 종말론의 정당성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출처 : 현대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