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성제단(이현석) - 이단결의사항
단체명 광주삼성제단
대표자 이현석(1948년·전남 구례 生)
전화번호 062-527-8313
소재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1동 696-3
1) 조직 : 대표자 1인체제
2) 교직자 및 교인수 : 자기 부인을 천부장으로 삼고 있으나 교인은 60명 정도임.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이현석은 전남 구례군 도지면 오미리 237번지에서 1948년 8월 5일(음) 이응춘씨의 장남으로 태어나 광주 S상고를 졸업하고 전도관에 입교하여 박태선을 추종하다가 1980년 초에 이탈해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밀실파로 알려진 조희성의 영생교에 잠시 몸담았다가 독자적으로 교단을 설립한후 자신의 이름을 이 판석(判席)이라고 한다.
2)변천과정
기존의 다른 종파와 달리 새로 입교하는 사람은 지인을 통해서만이 입교할 수 있을 정도로 폐쇄적으로 운영하여 교세는 크게 발전하지 못햇다. 1989년 2월 15일 전국에 산재한 영생교인에 편지를 보내 조희성은 끝났고 정도령은 이현석 자신이요 삼천년성은 역곡이 아니라 빛고을 광주라고 주장하다가 1994년 1월 12일 조희성이 구속되자 ‘천부교 승리제단 삼천년성’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영생교인을 끌어 들이기 시작하였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 그의 주장은 『백보좌심판』과 『사랑의 핵폭탄』이라는 저서속에 수록되어 있다.
① 이들이 배포한 선전문에는 “사람을 죽지 않게 하는 구세주가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현석이 바로 그 사람임을 암시하고 있다.
② 선전문에 의하면 이현석은 영계를 보여주는데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하나님과 마귀의 신, 죽은 조상들과 부모의 영혼까지 보여주고 에덴 동산과 낙원, 천당과 지옥도 보여 준다고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늙지 않고 젊어지는 비결을 가르쳐 준다고 주장하였다.
③ 삼신산의 불로초와 생명과를 먹게하여 죽을 것이 죽지 않고 썩을 것이 썩지 않게 하는 과학적 진리가 있으며 전 인류의 참된 평화 통일과 모든 종교의 숙원인 영생의 도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④ 전도관 박태선은 “이긴 자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라며 박태선을 창조주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이 “이긴 자”라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주로 전도관 이탈자들을 포섭하였는데 90년대 초 신도들과의 성추문과 이 단체의 실상을 보도한 KBS <추적60분>의 영향으로 더욱 외부인의 근접을 꺼리고 있다. 삼성 승리제단이 발행한 『28년만의 전도관 역사와 하나님의 숨은 사정』이라는 책자에 보면 박태선 전도관 신도들만을 대상으로 포섭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일간 스포츠(1982년 1월 22일)의 “예수는 결혼했었나?”라는 이색주장을 스크랩하여 예수가 마귀 대장의 아들이라 주장하기도 하였다.
기타사항
박태선의 사망으로 독자적 노선을 개척하는 아류가 생겨나고 그들이 변형된 교리를 내세우며 유사한 종교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4년 KBS 시사 고발프로그램 <추적60분> 에 이들의 실체가 방영되고 영생교의 조희성이 구속되는 등의 일련의 사태들로 인하여 교세가 급격히 쇠퇴하였다.
대부분의 신도가 50대 이후로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