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천리교 - 이단결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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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리교 - 이단결의사항

자연천사 0 3257

단체명    대한천리교(大韓天理敎)
대표자    조수현 
설립자    나까야 마이키
전화번호  02-701-1201
사이트    cic.chollikyo.or.kr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1가 121-3
 
1) 조직 : 종단대표자인 교통이 있고 그 산하 교무를 담당하는 종무원장, 총무, 재무, 교화부장이 있으며, 8개 교구가 있다.
2) 교당(교회)수 :산하 200여 개의 교당이 있다.
3) 교직자와 교인수 : 교직자 3,800여 명 교인수 200,000여 명
 
1) 창교자와 창교과정
  1838년 10월 26일 일본 나라현 미시마조에서 교조 ‘나까야마미끼’가 창조주이신 어버이신님의 계시를 받고 천리교가 시작되었다. 1864년에는 추종자들에게 ‘부채수훈’을 내리고 10명의 근무인원에게 천리교 본부인 으뜸의 터전에 있는 예배의 대상인 감로대를 둘러싸고 춤을 추는 천리교의 독특한 의례인 구제근무(救濟勤務)라는 것을 가르쳤다.
2) 변천과정
  1893년 우리나라에 포교되었으며, 1917년 4월에 용산구 동자동에 ‘천리교 포교소‘를 설립하여 포교활동을 하였다. 일제시대에는 일본불교 다음으로 최대종파로서 확산되었으나 해방이후 일본색 종교로 몰려 자치를 감추었다.
  1948년 천경수양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고 1963년에는 문공부 정식인가를 취득, 재단법인 대한천리교를 설립, 현재 서울 청파동에 대한천리교 본부를 두고 있다.
  그러나 1965년 8월 내무부가 천리교를 ‘민심을 현혹하고 민족주의의 주체성을 어지럽히는 유사종교단체’로 규정하여 창가학회와 더불어 활동에 제한을 가했다. 그러다 1970년 대에 들어와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신뢰를 쌓고, 1975년에는 한국종교인협의회에 가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 주요교리
  신과 인간이 함께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 즉 신인공락(神人共樂) 세계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천리교는, 인간은 다 같은 형제자매로서 서로 상부 상조하며 살아갈 때, 즐거운 삶이 이룩된다는 점을 전 교의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평등사상(平等思想)과 호혜정신(互惠精神)에 입각한 것으로 현 시대, 현 사회에 절실히 요구되는 가르침이라고 주장한다.

2) 주요경전 : 친필(親筆), 신락가(神樂歌), 지도서(指導書)

3) 활동상황
  전국에 많은 용재를 비롯하여 신자들이 대한천리교 본부 산하 200여 개의 교회와 350여 개의 포교소에서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 1998년 현재 서울 청파동에 대한천리교 본부 및 재단을 두고 있으며, 천리교의 토착화와 자주교단 건설을 위해 조수현 교통을 비롯하여 많은 교직자 및 신도들이 전국 200여 개의 교회와 350여 개의 포교소에서 구제와 즐거운 삶 세계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기타사항
  일본의 천리교는 명치이후 교파신도의 하나로 개편되면서 교조 당대의 감로대를 예배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신도의 상징물인 신경(神鏡)을 예배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1985년 대한천리교에서는 일본의 민족신앙이 아닌 세계종교로서 천리교를 믿고 교조의 근본대상으로 돌아가자는 취지에서 ‘신경’대신 ‘감로대’로 신앙대상을 바꾸는 등 신도적인 요소를 제거해 버렸다. 이같은 예배대상의 견해차이로 경남 부산 일부 교역자들이 한국천리교연합회를 구성하여 분리해 나갔다.
  간행물로는 대한천리교가 『대한천리교』와 『교단소식』을, 한국천리교연합회는 『월간도우』와 『월간남성』등을 발간하고 있다. 

자료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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