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사2

담임목사 독서보고서

하나님의 대사2

담임목사 0 2802 0
프롤로그

Chapter1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
세 가지 꿈과 중국 그리고 통일
한중 수교를 향한 집념
일본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두 번째 꿈을 이루다
소망의 싹이 보이다
마침내 다 이룬 꿈
눈동자처럼 지키시다
그 분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남북 문제를 다루게 하시다
이번에 돌아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통일부 장관을 하십시오

Chapter2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역사하심
아무 걱정하지 말고 담대하라
중국이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
기도하라 그리하면 다 해결될 것이라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시다
교회 지붕 위에 뜬 쌍무지개
그는 못 올 것이다
그도 못 올 것이다
네가 아프면 되지 않느냐
사형수를 감화시킨 옥중 전도
외교관도 등급을 매긴다면 9단입니다
대사관 참 잘 지었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것이라
영광을 가질 것이나 고난도 많을 것이라
한국 대사관에 가서 배우라
기도로 맺은 우정

Chapter3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
네가 칼날 위에 서 있노라
축복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
비밀한 것까지 아시는 하나님
네 상사를 비방하지 말라
주도면밀하신 하나님
두 권의 성경책
그것은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더 이상 욕심을 내지 말라
내가 그를 도울 것이라
중보기도의 능력
눈 뜬 봉사들을 치료해주십시오
준비하고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고 준비하라
이미 이루어졌노라
한류의 선봉에 서다
기도하는 자가 받는 위로와 축복

Chapter4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종들
하나님의 종들을 돕다
교회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중국 땅에 뼈를 묻다
돈을 보내주어라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
작지만 성령충만한 교회

Chapter5 아내의 이야기
뿌리 깊은 불교 집안에서 자라다
고달픈 미국 생활과 친구의 전도
드디어 예수님을 만나다
남편이 회심하다
놀라운 믿음의 여정
복음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친정
하나의 밀알이 되신 아버지
어머니의 회심

Chapter6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독자들이 보낸 편지
영적 성장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하여
삶의 문제들에 대하여
목회자와 교회에 대하여

에필로그
감사의 말,,,“기도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처음 책을 쓸 때 나는 몇 가지 기도를 했다. 누구든지 이 책을 손에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도록 해주시고, 책을 읽으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도록 해주시고, 읽고 난 다음에는 다시 기도를 시작하도록 해주시고, 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혼(魂)의 기도만이 아닌 영(靈)의 기도도 하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 책이 나오자마자 수많은 독자들이 내게 보낸 메일을 보면서 나의 기도가 모두 응답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주위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_ 시 56:4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순종하리라!”

나는 고난을 겪지 않고 예수를 믿게 된 대신에,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는 만큼 내 자신이 스스로 힘든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가능한 한 세상적인 즐거움은 멀리하고 시간만 나면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무척 단조롭고 무미건조한 생활이었지만 나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인내했다.
지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내 생활은 더욱 힘들어졌다. 청와대 시절도 그랬지만 대사로 있을 때도 마음 놓고 잠을 자기가 쉽지 않았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없었다. 일 년 내내 일 아니면 기도 그리고 남을 돕는 일이 전부였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는 나와 내 가정만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은 만큼 하나님나라와 그 백성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축복을 받은 만큼 작은 십자가라도 져야 한다.

_에필로그 중에서


큰 감동을 준 1편에서 못 다한 이야기가 많으면 2편이 꼭 필요하다. 그럴 경우 대개 구분과 연속성을 동시에 표현할 목적으로 제목은 그대로 두되 숫자만 덧붙이곤 한다.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에서는 종종 보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대사 2>는 책으로서는 흔치 않은, 바로 그런 경우다. 전작(前作) <하나님의 대사>는 2010년 1월 25일에 출간되었는데, 만 1년만인 2011년 1월 24일, <하나님의 대사 2>가 나온 것이다.
전 주중대사이며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즉 성령님을 의지하는 영적인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일어났던 기적의 연속을 담담하게 기록한 책이 <하나님의 대사>이다. 이 책을 읽고 감동하여 기도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한 독자들이 1년 동안 무려 25만이 넘었다. <하나님의 대사 2>는 그토록 큰 반향을 일으킨 앞의 책에서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자세한 뒷이야기들’까지 두루 담은 연작(連作)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새롭게 나아가게 할 새로운 책이다. <하나님의 대사 2>가 나옴으로써 <하나님의 대사>는 <하나님의 대사 1>로 제목이 바뀌게 된다.
<하나님의 대사 2>는 전작을 읽지 못한 독자도 먼저 읽어볼 수 있으며, 전작을 읽어본 독자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저자의 삶에서 일어났던 기적들이 더욱더 생생하고 다채롭게 소개되기 때문이다. 특별히 불신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 저자의 부인인 배영민 권사가 가족의 이야기를 쓴 내용(5장)이 포함된 것은 매우 유익한 대목이다.
한편, 두 번째 책에는 독자들의 생생한 반응과 저자의 답변까지 담아 감동의 깊이와 울림의 여운을 더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대사 1>이 나온 지난 1년 동안 책 내용과 관련해 무려 4천 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집회 요청도 500건이 넘었다. 처음에는 답장도 썼고 수십 차례 집회에 참석해 간증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리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이메일을 통한 기도 요청과 질문에 일일이 응하지 못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대사 2>에 문답형식으로 답하는 내용을 마지막 장에 담았다.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저자처럼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래서 그 결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비밀이 무엇인지가 공개되는 셈이다. 영적인 기도생활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저자 김하중
그의 별명은 ‘기도하는 대사(大使)’, 곧 ‘하나님께 묻는 대사’였다. 그는 대사로 봉직하면서 대소사를 하나님께 물었고, 그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그럴 때에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이뤄지는 기적을 무수히 목격했다. 그는 정부를 대표한 대사이기도 했지만, 하나님나라의 파송을 받은 ‘하나님의 대사’(Ambassador of God)이기도 했다.
그가 주중(駐中)대사로 봉직한 6년 반(정부 수립 이후 해외에 파견된 직업 외교관 중 최장수 대사 기록)동안 다니엘처럼 세상의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와 그 의(義)만을 구했다. 또한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고 돕는 일에 자기 목숨과 직책을 걸었다.
2009년 2월에 통일부 장관을 마지막으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친 후 그는 그동안 경험했던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하나님의 대사》 1권에 담았다. 책은 2010년 1월 출간 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년간 25만 부가량 판매되었고, 그는 책을 읽고 감동한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메일을 받았다. 그는 처음에는 독자 메일에 일일이 답을 하다가 너무나 많은 양의 메일이 들어오자 포기하고 그 답을 2권을 통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는 1권과 마찬가지로 그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 주중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경험했던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역사하심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에 대하여 피력했다. 이와 함께 그와 인생을 나누며 기도의 동지로 살아가는 아내(배영민 권사)의 간증도 실었다.
그는 현재 은퇴 후의 삶조차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며 집필에만 전력하고 있다.
서울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대통령 의전비서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거쳐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대사 1》, 《떠오르는 용 중국》이 있고, 현재 온누리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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