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담임목사 독서보고서

청소부 밥

담임목사 0 1980 0
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어느 누구도 잠들 수 없네

월요일의 약속
고독과 피곤
삶에 지쳤을 때는
뒤엉킨 삶을 풀어내는 비결
인생 최고의 축복은
샌드위치 신세
불평하기 전에
즐거움을 찾아서
이별 준비 태세
밥 아저씨의 선물
기쁨을 전하는 기쁨
삶의 소비와 투자
지혜와 나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유산
여섯 가지 지침의 수혜자들

에필로그 삶의 지혜를 전달하라,,,「청소부 밥」의 저자인 토트 홉킨스(Todd Hopkins)와 레이 힐버트(Ray Hilbert)는 밥 아저씨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분주한 현대인의 삶속에서 쉽게 잃어버릴수 있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아 주는 6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잃어버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일, 가정, 동료의 관계들을 로저라는 인물이 6가지 지침을 통해 회복되어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밥 아저씨와 만난 젊은 사장 로저처럼 녹차 두 잔의 여유와 오렌지색 수첩과 같은 삶의 지침이 절실히 필요한 현대인에게 따뜻한 감동과 도전을 준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트리플에이사의 젊은 사장 로저 킴브로우는 야근 중에 우연히 항상 즐겁게 자신의 일을 하는 청소부 밥 아저씨를 만난다. 일상생활의 분주함과 가정의 소홀함 때문에 항상 지쳐있는 로저에게는 청소부 밥 아저씨의 삶이 신기하기만하다. 밥 아저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6주동안 밥 아저씨의 아내인 엘리스에게 배운 삶의 여섯가지 원칙을 배우게 된다. 로저는 6가지 지침을 배워가며 잊어버렸던 자신의 소중한 삶을 찾기 시작한다. 로저는 일 때문에 소원해졌던 아내 로라와 두딸 세라, 레베카와의 가족관계가 회복되었다. 또한 지쳐서 끌려다니던 사업상의 일들도 즐거움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의 변화에 놀라워한다. 그리고 밥 아저씨의 말처럼 자신도 받았던 소중한 삶의 지침을 이웃과 동료에게 나누는 삶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 여섯가지 지침은 다음과 같다.

<밥 아저씨가 전해주는 아내 앨리스의 여섯가지 지침>

1. 지친 머리로 일할 수 없다.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에너지가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만다.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듯이 지쳤을 때는 재충전이 필요하다.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가족은 짐이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라.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일을 하고 있는 시간도 모두 즐거워 할 수 있어야 한다.
-가족은 내게 가장 큰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할 때 더 중요하고 집중해야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할 수 있고 통찰력을 얻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잡아두는 방법은 내가 깨달은 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길 밖에 없다는 사실을 밥 아저씨가 주신 시계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을 만한 일들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삶의 목적을 찾아내고 이해한 사람은 모든 것(시간, 돈, 재능 등)을 특별한 목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목적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한다.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과거로부터 물려받기만 하지 말고,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게 물려준다.
얼마나 오래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이다.

책에 마지막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마치 신나게 놀다 녹초가 된 어느 저녁처럼 몸은 피곤하지만 더 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잠들 수 있다”,,,토드 홉킨스
미국 2천여 개의 건물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청소업체 오피스 프라이드의 설립자이자 대표. 저서 『청소부 밥』과 『행복한 사람』을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세계 각국을 돌며 크리스천 CEO의 생존전략, 성공적인 세일즈 기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인’에 선정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기독실업인회) 회장으로 있다.|||재치 있고 열정적인 강연으로 이름난 리더십 강연자. 열정적인 신앙심만큼이나 재치 있고 활기 넘치는 강연으로 유명하다. 경영자를 위한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인 ‘레거시 리더십 코칭 시스템(Legacy Leadership Coaching System)’을 개발하여 리더십 있는 경영자를 육성하는 여러 그룹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유명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코칭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남성 선교사역단체인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의 지부장이며, 인디애나폴리스의 비영리단체인 트루스 앳 워크(TRUTH@WORK)의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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