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

담임목사 독서보고서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

담임목사 0 3479 0
프롤로그

1장. 마음으로 다가가기

비우고 나면 채울 수 있다 - 빈 배의 법칙
작은 대립이 큰 싸움을 만든다 - 감정의 법칙
판단은 상황을 알고 난 후에 - 생각의 법칙
추측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 추측의 법칙
사랑이 1등이다 - 사랑의 법칙
손해 보는 장사 - 욕심의 법칙
그냥 봐 주면 되는 것을 - 질투의 법칙
충고보다 부탁이 낫다 - 자존심 법칙

2장. 온몸으로 표현하기

마음을 움직이는 특효약 - 미소의 법칙
황소보다 무거운 말의 무게 - 한 마디의 법칙
절반만 의도 드러내기 - 무無의도 법칙
밑천이 들지 않는 공짜 장사 - 인사의 법칙
분노는 자살골이다 - 폭탄 법칙
누르면 누르는 대로 - 자판기 법칙
관계에서 기쁨을 얻는 비결 - 봉사의 법칙

3장. 솔직하게 마주보기

딱지는 저절로 떨어지도록 - 장미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신비한 힘 - 선물의 법칙
다 알 필요도 다 보여줄 필요도 없다 - 안개의 법칙
건드리는 만큼 움직인다 - 돌과 칼 법칙
세상에서 가장 깨지기 쉬운 것 - 유리병 법칙
작고 소박해도 부드럽고 아득하게 - 소파의 법칙

4장. 편안하게 대하기

끌어들이거나 몰아내거나 - 냄새의 법칙
상처 없이 살 수는 없지만 - 치료의 법칙
조연이 되면 조연의 역할로 - 제삼자 법칙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 안전거리 법칙
그 어떤 것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 고등어 법칙
나와 반대로 도는 사람 - 톱니바퀴 법칙
선택으로 완성되는 인생 - 선택의 법칙

5장. 더불어 노력하기

관계의 99퍼센트는 땀 - 투자의 법칙
물러설 때와 져줄 때 - 가마고개의 법칙
듣지 않으면 말할 기회도 없다 - 청취의 법칙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 용서의 법칙
고장 난 세상을 고치는 손길 - 손길의 법칙
어울리는 만큼 가치가 생긴다 - 도브 법칙
가볍고 부드럽게 - 깃털 법칙
쉼표와 마침표 - 그리고 법칙,,,이 책은 그렇게 인간관계를 보다 유연하게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가지 법칙을 담고 있다.
  돈이나 물질적인 도움보다 잘 들어주는 태도만으로도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상대방이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자존심을 세워주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기 등 이 책은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법칙을 36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되는 이유, 부모 자식 간에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 이웃간에 갈등을 빚고 등을 돌리는 이유 등 등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개인의 친밀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좀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법칙을 담은 이 책은 소중한 사람과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모든 관계에서 100%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법칙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것을 본 사람이라면 기러기들이 자로 잰 듯이 똑같은 간격을 유지하며 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행복해지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낯선 사람에게 허용되는 거리는 46센티미터, 가족이나 연인에게는 15센티미터로 나타났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이 제한된
공간으로 침범하면 불쾌함과 경계심을 느끼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행복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멀어지는 이유,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는 이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장 동료,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공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처럼 사적인 관계에서도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떤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면서 성공의 과정을 차곡차곡 밟아가는 반면,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도 한다.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열심히 일하는데도 삶이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봐야 한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힘든 상황에 빠졌을 때 사람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상대로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친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4.3%). 어렵고 힘들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무형 친구(13.5%)보다 ‘너는 맞다’며 든든한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친구를 원하는 것이다. 

 철공소 직원을 거쳐 목사가 된 저자 김홍식.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그는 타인과 사이가 어긋나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상담을 해주었다. 사소한 실수로 친우를 잃고 후회하는 사람들, 대화의 단절로 이혼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상담해주다 보니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90%는 관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됨을 발견하고, 직장동료,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공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처럼 사적인 관계에서 문제를 좀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사실 목사인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굳이 책을 내거나 설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강연을 들은 사람들의 요청 때문이었다. 관계의 법칙에 대한 저자의 강연을 들은 후 심부름만 시키던 권위적인 남편이 쓰레기를 버리고, 팔짱을 끼고 부하의 보고를 듣던 상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 사람, 한 사람, 남편과 아내, 직장 동료들의 변화를 지켜본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추천하는 명강의가 되었고, 이들의 요청 때문에 강연했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다.,,,김홍식 목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안양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현재 안양에 있는 '아름다운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이며,
대인관계연구소 '아름다운 사람'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고맙다, 사랑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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