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담임목사 독서보고서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담임목사 0 2471 0
1. 믿음의 여정_ 하나님을 더 친밀하게 만나기
2. 결승점에서 출발_ 영적 목표 설정하기
3. 목적이 이끄는 영성_ 일곱 가지 영성 훈련
4. 경건한 삶 살기_ 죄와 유혹 피하기
5. 즐거운 내어맡김_ 놀라운 축복, 그리스도인의 복종
6. 고요함으로의 추구_ 단순함의 유익
7. 하나님의 높으심과 우리의 낮음_ 겸손의 두 기둥
8. 죽음이 살아 있게 하라_ 죽음을 준비하는 행복
9. 어려움, 우리의 스승_ 고난의 달콤함
10. 영적 폭식의 위험_ 영혼의 어두운 밤
11. 영혼의 계절들_ 영적인 삶의 여정들

부록 기독교 고전들,,,쓰레기통에 버려질 뻔한 영성의 진수를 발견하라!
인간의 최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보이지 않으며, 그 음성도 직접 들을 수 없는 분과 어떻게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 저자는 옛 영성가들을 만나면서 자신 속에 잠자고 있던 무엇인가가 깨어나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 게리 토마스는 6세기의 십자가의 요한과 아빌라의 테레사, 17세기 뛰어난 청교도였던 존 오웬, 18세기의 영국 국교도였던 윌리암 로우, 토마스 아켐피스, 조나단 에드워드 등 주옥같은 고전들을 통하여 ‘영성’에 대한 공통적인 진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들 중 많은 부분이 버려지고 잊혀져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현대는 과학 기술의 경쟁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특한 인간의 영혼과 우리를 만드신 초월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이들 귀중한 영성가들은 인간의 아픔과 하나님의 영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삶의 깊은 문제를 발견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함정을 가려내는 데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었다.
 저자는 이들이 가르치는 기본적인 그리스도의 영성의 핵심을 섬세하고도 명확하게 그려낸다. 영성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 과정에서 견뎌야 하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삶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이 책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살펴보는 것이다.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렘 30:21).’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세상이 기대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헌신된 사람들이다.
 그가 집배원이든, 대학교수든, 목회자든, 가정주부든 간에 모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소명이다.

이 책에서 옛 영성가들의 삶의 패배와 지혜, 열정들을 만나면서, 또한 저자의 삶에서 얻어지는 쉬운 일상의 예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영성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누릴 수 있다.,,,영성에 대한 게리 토마스의 글은 짓눌린 영혼을 펴주는 영적인 보톡스 주사와 같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가 영성 인격의 다양성과 자유함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영적 성숙의 구체적이고도 분명한 지침을 재발견하게 해준다.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 속에서 드러난 영성의 핵심을 뽑아 우리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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