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우주

담임목사 독서보고서

스티븐 호킹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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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해. 하늘. 그리고 상상력 2장 기독교의 방해

3장 빛을 보면서 4장 태초에 5장 흔적. 특이점. 미세한 파동

6장 원자라는 물질 7장 모든 것을 창조하는 에너지

8장 암흑물질을 찾아 9장 이색적인 여행

10장 외계 지적 생명체와 준성 11장 블랙홀을 찾아서

12장 모든 것을 날려버리면 13장 모든 것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14장 스티븐 호킹의 우주,,,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에 대한 강해서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데이비드 펄킨은 호킹과 대학 동창이다. 그는 1994년 영국 BBC방송 과학분과 팀장이던 시절 호킹을 찾아가 그가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를 좀더 쉽게 명해보자고 설득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를 만들었는데, 이 역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은 바로 그때 TV로 방영됐던 내용으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거의 대부분을 호킹이 생각하는 우주가 아닌, 지금까지 우주론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대한 우주론학자 스티븐 호킹 자신이 인정하듯이, 그의 우주모형조차 그가 혼자서 만들어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해, 하늘, 그리고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고대인들이 우주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놀랍게도 그들은 상상력과 지혜로 지구 둘레의 길이를 알아내고, 행성의 궤도를 그려낸다.


이후 기독교의 방해로 우주론의 암흑시대가 있긴 했지만 갈릴레이, 뉴턴과 같은 천재적인 학자들의 등장으로 우주론은 점차 자리를 잡아나간다.

그러나 우주론의 역사는 20세기 들어 아인슈타인, 허블과 같은 학자들의 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다.


그리고 이제는 빅뱅, 특이점, 블랙홀, 암흑물질, 끈이론 등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현대 우주론을 이해하는데 꼭 지나가야 할 길목이 있다. 바로 스티븐 호킹의 우주론이다. 호킹은 블랙홀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특히 그는 블랙홀이 검은 것이 아니라 빛보다 빠른 속도의 임자들을 방출하며 뜨거운 물체처럼 빛을 발한다는 학설을 내놓았다. 이는 블랙홀이 강한 중력으로 주위의 모든 물체, 심지어 빛조차도 삼킨다는 종래의 학설을 뒤집었다.


학자들은 이를 호킹 복사(Hawking radiation)라고 부른다.

“우리는 우주를 지배하는 새로운 힘과 법칙들을 발견했다. 또한 우주 자체는 단지 사건이 일어나는 수동적인 환경이 아니라 역동성을 지니고 있고, 진화하는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의 가장 위대한 발견 가운데 하나는 우주가 영원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약 150억년 전에 일어난 빅뱅(Big Bang)이라는 분명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직도 우주가 대붕괴(Big Crunch)로 종말을 맞을지 어떨지 잘 모르고 있다.”


스티븐 호킹은 인간이 우주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지만, 여전히 수수께끼 투성이라고 고백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연구해야 하는가.


스티븐 호킹은 이 책을 통해 우주론의 진보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훌륭한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아인슈타인 이래 최고의 물리학자로 칭송받고 있는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59)에 대해 두가지 미스터리가 있다. 하나는 아직도 노벨상을 받지 않았다는 것.


또 하나는 1963년 루게릭병에 걸려 1-2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에 진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건재하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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