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님의 말씀 연구와 기도로 준비된 주일설교는 최소한 한주 전 완료 철저한 준비를 한다. 쉬운 설교(핵심의 단순·명확화), 묵상과 분명한 언어 선택, 끊임없는 경건과 성령에 의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설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 소망을 준다.


특히 2000년 전의 예수님께 현재의 옷을 입혀 우리 앞으로 모셔와 메시지를 추출해내는 설교 능력은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 희망과 위로,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요약되는 조 목사 설교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설교는 나의 인생’에는 성령과 함께 한 조 목사님의 47년 설교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바쁜 와중에도 조 목사님이 손수 말씀의 종으로 걸어온 자신의 행적과 함께 효과적인 설교법을 친절하게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삶을 여는 설교’ ‘영을 여는 설교’ ‘마음을 여는 설교’ 등 3개의 큰 주제로 나눠 세세하고도 정감있게 풀어간 글들이 설교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준다. 성경 전체를 꿰뚫고 있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성령의 주도로 쓰여진 글들이 책장을 넘기는 내내 가슴을 뜨겁게 해준다.


그는 이 책에서 한 사람의 설교자로서 47년 동안 기도 및 성경 연구, 신앙 연단을 거친 과정과 그 결과를 농밀하게 그려냈다. 거기에다 설교 이야기 뿐 아니라 신앙 이야기,인생 이야기도 덤으로 담아내 ‘목사 조용기’와 ‘인간 조용기’를 자세하게 들여다볼 기회도 주고 있다.


또한 조 목사가 추구하는 십자가 중생, 성령충만, 신유, 축복, 재림의 ‘오중복음’과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영혼육이 강건케 되는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기도 하다. 특히 저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 여기서, 즉 삶의 현장에서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분임을 증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80만 교인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일구고 지구촌 방방곡곡을 돌며 구름같은 청중을 모아 거대한 성령의 불길을 지펴내는 능력만 봐도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이 땅의 수많은 목회자에게 끊임없이 은혜와 도전,용기를 준 그의 설교 능력만 해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세계적인 목회자요, 설교가인 조용기 목사님이 [설교는 나의 인생]이라는 책을 펴냈다. 설교는 목회자들의 권리이자 의무이면서 최대 관심사이다.

어느 통계에 보면 목회자는 1년에 설교는 적게는 96번 많게는 365 이상 한다고 전한다. 사실 설교는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한번의 설교라도 거기에 큰 감동이 있고, 은혜가 강물처럼 넘친다면 횟수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저자는 세기적인 목회자로서 한번의 설교라도 이를 위해 생명을 건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말씀 증거를 위하여 매일 생명을 내놓고 있습니다…말씀을 받는 청중들 앞에 항상 영감이 넘치는 메시지를 들고 나가기 위해서는 전심전력으로 집중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는 설교 재료를 얻기 위하여 평소 여러 면에서 생명을 걸고 노력합니다….”

저자의 설교가 왜 감화력있고, 영감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설교를 하기 전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는 조 목사님은 “체력보강을 위한 영양주사도 마다하고 사사로운 이야기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